우리는  살면서  여러사람과. 서로 인연을 맺고 살어간다. 사람은 혼자 살수없는  동물이라하지.

그래서. 수많은 사람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 중에는 내게.때론. 맘의 상처를 주고가는 인연들도 있을것이고.

나를 행복하고.내인생에 도움을 주고가는  인연들도 있을것이고, 아니면 아주  치명적으로. 맘의 씻을수없는

상처와. 고통을 주고가는  악연도 그런 악연이 없을것이고. 그런 악연은 살면서 안만나야 좋겠지만.

사람이 또 살다보면. 세상사가 인간사가. 어디 내 뜻대로 되느냐 말이지.

서로가 처음엔. 필요해서 맺어진 인연도. 너없으면. 죽을거 같고, 못살거 같던 인연도. 인연의 끈이 다하고나면,,

서로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를 주고 떠나 가는게. 사람의 인연이 아닌가 생각해 보는 요즘이다.

그리고 살다보면, 헤어지기 싫은 인연도 있지만..어쩔수없이 또 헤어져야만 하는 인연이 있을 것이고..이 세상에는

영원히 이별하지 않는 인연은 존재하지 않으므로..사랑하는  부모,. 자식과도, 이별은 이미 정해져 있는게 세상 이치고.

누군가를 만나서, 인연을 맺고. 서로 좋아하고. 정을 주고받고. 쌓아가면서 사는게 인생인데..상대방 보다 내가 더많이

좋아하면 약자이고.ㅎ 정을 더 많이 준쪽이 늘 손해이고. 나중엔 정을 너무많이 주어서. 그정을  떼지 못해서 울고불고,,ㅎ

상처 받는게 두려워서, 늘  마음을 닫고, 가슴을 활짝 열지 못하고. 상대방의 진심을 아무리 말해도 믿지 못하고. 의심하고.

나는. 참 이런게 병인거 같다, ㅎ 그놈의 의심병이 문제란 말이지,,ㅎ 그러니 사람을 사귀는게 참. 나는 힘든거같다..ㅠ

내 자신도. 힘들고. 그래서 늘 나는 혼자이고. 주변에 사람이 없는가보다.ㅎ 까짓것 내가 더 많이 좋아하고.약자이면 어떻고.ㅎ

내가 갑이 아니고. 을이면 어떤가 말이다.ㅎ 더 많이 정을 줬다가. 내맘이 다쳐서  상처를 받는게 두려워서, 사람과의 인연을

맺는걸 두려워하고. 억지로  되는게 사람인연이 아니라는데..ㅎ 그래 지금은 그냥, 물 흐르는대로  내맘도 같이 따라가보자.ㅎ

언젠간. 인연의 끈이 다하면. 내가 억지로 끈으려고 안해도..그 인연은 끝이나게 되있는게 사람의 인연이라 하더라..ㅎ

너무. 겁쟁이 처럼. 도망가지말고. 상처좀 받으면 어때하고. 용기내어 볼때도. 때론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