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슬픔 보다 기쁨으로 울컥합니다.
영민이 놀이 치료 시간이 앞당겨 져서 1시에 가던 시간을 당겨 11시반에 가게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감기에 걸리셔서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요^^
다른날보다 그러나 영민이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영민이가 처음에 과한 행동
그리고, 자기만에 공간에 같혀 있던 시간들 ..요새 아이클레이를 하며, 자기에 모습속에서
자연스러운 아이다운 모습. 선생님과 소통을 하며, 이야기를 하고, 만들기를 즐기고,
많은 이야기 꺼리들을 선생님과 공유를 한다니, 정말 뭉클하고, 뿌듯했어요^^
노력과 시간은 절대 거짓말을 안하는구나! 또한번 실감을 하는 하루였지요**
선생님이 항상 일주일 동안에 영민이와에 시간을 물어 보셔서 좋은점도 때론 반성을 할점도
여러가지 모습이 있었다 하니, 저도 많이 발전을 한다 합니다.
어쩜 영민이를 통해서 주님께서 절 도자기 처럼 만지고, 다듬으시는구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누군가에 제어가 없고, 앞길이 그저 순탄하기만, 한다면, 저에게도 참 못된 성향이
많은 사람입니다. 보석도 첨 부터 아름답지 않틋이 모든것들이 다듬어 지고,
영롱해 져서 더 숙성되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은 걱정이고, 조금은 담대 해지는 것도 좋은 모습입니다.
언젠가는 돈이 많았으면, 부자가 되었으면, 이런 막연한 기대도 있었구 아이들이 무조건
잘되길 그랬어요^^
살구꽃 언니에 말처럼 아이들 아프지 않고, 잘크는 것도 감사 감사 할일이 많은데, 너무
욕심을 부리기도 했네요
세상에 완벽한 내것은 없구 떠날때는 혼자고, 영민이도 그저 바라보고, 자기 몫을 찾아
가는것에 감사하고, 살면 되는거지요ㅋㅋ
저에개는 아이들이 스승이고, 저에 버팀목이네요
놀이치료 선생님이 새로 오셨어도 영민이가 마침 적응을 잘해주고, 복지관이
좀 산꼭데기 위치에 있어도 힘차게 올라가게 되네요
이번 일주일은 저도 무엇을 배우고, 아이들도 바쁜 한주 였네요^^
아메리카노 커피가 부드럽고, 살이 안찐다 하지만, 막나온 커피 위에 하얀 거품이 기름기래요**
좀 귀찮아도 집에서 갈아서 거름종이에 걸러서 마시는게 건강에 좋겠어요
벌써 주말 별식이라도 해서 먹음 좋겠어요^^
오늘은 쫄면이 생각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