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올해 들어서 두번째 학교 부모 교육을 다녀왔는데, 강사님이 인상으로는 참 까칠하게 생기신 분이 강의가 아주 명쾌
하더군요^^
부모와 아이가 소통이 되질 않아 문제가 되고, 사회문제도 되고, 그렇타 하니 철렁
전 아들만, 둘이 잖아요^^
부모는 아이들에 귀를 귀울여 주기보다 돈이나 다른것으로 체워주고, 아님 무시하고, 명령을
내려 버리는 경우가 많타니, 정말 온전히 저에게 오는 가슴에 팍와닿는 강의더군요^^
나름 열심히 늦둥이를 낳아서 훈육과 교육을 잘한다 생각했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경청을 잘해주고, 내가 무엇을 해주고, 싶은건지 아이가 하면 안되는게 무엇인지 부모가
헷갈리게 둘러대서 아이가 혼동을 하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나름데로 다 다른지만, 보통 사춘기가
시작이 되면, 부모와 이야기를 하고, 싶지가 않은 아이가 반아이들에 서 보통 학교 이기는 하지만,
반수 이상이 넘는다는 이야기,, 텔레비젼에서도 접하지만, 아빠들이 지금 40대 무슨일을
하던 한창 일을 할나이에 아이들은 아빠가 필요한데, 가장으로에 일로 점점 멀어지고,
아이들 역시도 별로 있든 없든 이야기 하고, 싶지 않다 한다는군요^^
특히나 엄마는 애정과 걱정으로 무장을 해서 대하는 테도들을 다 아이들은 잔소리로 듣고,
전 큰애 현석이는 그저 무사히 잘커줬다 생각하는데, 성장 과정에서 저가 잘못한 부분들이
너무 아이에 말에 귀울여 주기 보다 내가 살아온 방식 내위주로 아이를 양육을 했구나!
생각을 하니, 많이 미안했어요 ㅠ ㅠ
두 아이를 키우면서 더 미안한 점은 부부가 원만하지 못해서 싸우는 모습을 너무 자주
접하게 해주고, 뭐라 할말이 없더라구요^^
강사님도 6학년 아들 하나 두고, 계신데, 남자 아니는 길게 말보다 부모가 짧게 대처하는 모습이
더 효과가 좋타고, 하시더라구요 호르몬에 변화가 심해서 그런다네요
선생님께서도 집에서는 주부이다 보니, 아이에게 엄마가 다 체워줄수 없는 부분을 말씀을 하시는데,
같은 사람 이구나 !공감 되더라구요^^
오랜만에 2시간 동안 그저 딱딱한 의자에 앉아서 공부 한다는게 쉽지는
않터군요^^
그치만, 조금이라도 나로인해 아이가 도움이 된다면, 그저
유용한 시간이다 싶었어요^^
지난 시간을 생각해보면, 나역시 굉장히 나름 슬픈 마음으로 산사람이고, 아이에게 조금
그마음을 물려준거 같아서 아침에 강의를 들으며, 평소에 하는말을 적으라
해서 간략하게 적어보니, 온통 잔소리 뿐이더라구요
물론 아침이 바쁜 시간이지만, 선생님께서 매일 반복적인 말중에서 많이도
말고, 두가지만, 줄여 보라해서 학교가자 답답한 문구와 빨리빨리 라는 표현을 한번
뺴보려구요^^
노력해서 안되는 일이어디에 있겠어요
아직 그래도 아이들이 나를 멀리 하지 않고, 가끔 이라도 자기에
이야기들을 전해주니, 그래도 감사한일이구나! 생각하는 하루네요
현석이가 요새 너무 공부 말도 않고, 그런것에 답답함이 그시기는 그렇타 하니, 제촉 말라 하시네요**
오늘도 보람되고, 즐겁게 한단계 낳아가는 부모에 모습으로 돌아온것같아
행복합니다.
행복이 별거에요 그냥 가만히 있음 내꺼 아니지만, 찾아올떄때반기면, 내것이겠죠
그래도 내마음에 슬픔이 조금 겉히고, 생활이 아주 달라지는거는 아니지만, 내가
달라지는 삶도 조금은 여유를 부려봄도 나쁘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