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정부가 자녀 1인당 출산 양육비 1억 원을 지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326

가수,김연우 노래를 들으며 맘의 힐링


BY 살구꽃 2017-06-15

가수 김연우가 난 노래를 이렇게 잘하는 가수인줄 몰랐었다.ㅎ 목소리도 너무 좋고,ㅎ 얼굴은 비호감인데...ㅎ

노래하는 목소리에 나는 반했다,ㅎ 복면가왕에서 부른. 가질수 없는너, 사랑. 그놈 이란 노래를 들으면 우울했던맘이

힐링이 되고. 꼭 노래의 주인공이 내가된양..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ㅎ 참 노래를 좋아하는 나로선. 많은 위안을

받곤한다. 남자가 인물이 조금 안바쳐 주더래도...ㅎ 노래를 잘하는 남자들은  여자들에게 호감을 산다고본다,ㅎ

유머감각이 있는  남자들도 그렇거니와,ㅎ 예전에 미쓰때는 나는 남자를 볼때. 첫째로 인물부터 본사람이라서..ㅎ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잘생긴 남자를 델고 다니고싶었기에..ㅎ하긴 너무 잘생긴 남자도 피곤하긴 하더라..ㅎ

 

같이 다니면. 다른 여자들이 힐긋 거리며 쳐다보니까..ㅎ 질투의 화신인 여자로선. 내남자에게 눈독 들이는 여자들이

곱게 보일리가 없으니요,ㅎ 탈렌트 뺨치게 잘생겼던 남자랑 잠깐 사귀다가. 내가 그만 사귀자고 하니까..ㅠ

그놈은 .나에게 복수라도 하듯이. 내친구를 떡하니 사귀는데,, 그때의 비참하고. 자존심에 상처를 받었던 기억이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네요,ㅎ 처음엔 친구도 꼴보기싫고, 그놈도 정말 재수없었는데요,ㅎ 쿨하게 제가 잘 사귀라고

인정해 주고, 나중엔 둘이 잘되길 바랬지만요, 잘난놈은 잘난값을 한대더니..ㅎ 나이트 클럽에서 시비가 붙어서는

 

나중에는. 감옥살이를 조금 하더라구요,ㅎ 그때 제 친구는  면회도 가고 그러다가. 둘이도 헤어졌지요,

그때 만약 제가 그놈하고 더 사겼더라면 어땟을까    아찔하데요,,ㅎ 사람의 인연이란 억지로 안되는 거지요,

지금은 다들. 어디서들 뭐하고들 살런지요..ㅎ 제 친구도 그렇고요, 친구는 첫 결혼에 실패하고 노래방 도우미를 하고 그러더니,,

지금은 어찌 살고있는지.. 생활력이 강한 친구여서 아마도  어디서 잘살고 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이친구랑. 또 다른 친구랑. 셋이서 서울서 직장다닐때..토욜날 나이트 클럽에 갔다가..남자들에게 걸려서 봉변을 당할뻔 했지요,

같이 어울려 놀자는거 우리가 거부하고 나오는데,,ㅠ 뒤따라 나오면서. 쌍욕을 하면서. 제 친구 머리채를 잡으려하는데..ㅠ

우리는 죽어라 달려서 도망쳐 나오고요,,ㅎ 암튼 생각하면 지금은 추억이고. 웃음이 나오네요, 그때 잡혔더라면 우리셋은..

생각만해도. 지금도 아찔한 사건이었지요,ㅎ그때는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울기도 많이울고 그랬던 때였는데..ㅠ

미싱사로 일하던 시절였지요,ㅎ 미싱하기 지겹고. 일도 하기싫어서 얼른 어떤 남자에게나  시집이나 가버리자는 시절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의 남편과도, 그때당시 몇달 연애하다가..ㅎ 제가 또 마음이 변해서는. 그만 두자고 해서 헤어졌다가.2년뒤에

우연히 회사앞에서 다시 재회를해서 우린 결혼까지    이어진거였지요,ㅎ 그래서 연애인연 따로있고. 결혼으로 이어질 인연이

따로 있다고 하는거였나봐요,ㅎ 울남편도. 어디가서 인물은 안빠지고 호남형였어요,ㅎ 근대 어제 남편눈에 안약을 넣어주다보니..ㅎ

이젠. 울 서방도. 많이 나이들어 보이고. 얼굴이 현장일 하다보니 여름이면 까맣게 타고 그랬어요, 세월을  그 누군들 피해가나요,ㅎ

 

남편은  참. 근면 성실하고, 가정적이고. 효자아들이고. 너무 효자라서 제게 가끔은 미움을 사기도 하구요,,ㅎ 성격도 낙천적이고.

암튼. 0형 남자들이 대부분 성격이 좋은거 같아요. 긍정적이고. 낙천적인게요,,저도 참 이점은 닮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