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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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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다


BY 승량 2017-05-22

그전에 살던집에 보증금 문제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요즈음,,1심공판판결로 우리가 받을수 승소가 났건만,

등기가 날라와서 좋아서 조합을 가보니, 거기 담당자 하는말 전주인이 공동주택인데, 다 뿔뿔히 자기돈도 아닌것을 다 챙겨

갔다는 정말 그자리에   주저 앉아 울고 말았다.

 

그래서 순간 드는 생각이 주님이 날 버리시는건가?

나같이 가난한 사람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다니,,맘이 아프다

 

남편은 그새 일을 다녀와 술을 저래먹고, 날 또 괴롭히며, 짓니긴다.

 

오늘은 누가 보던지 말던지 요사이 최고더운 하루인거 같았는데, 길에서 울어 버렸네요

정말 법이란 것이 한치앞도 모르겠고, 말바꾸기 지쳐만가네요

 

또한 이사를 그냥 나오며, 이주사무실에 공가확인을 안해서 이주사무실에서 우리집을 상대로

강제 집행을 할수도 있다 하니, 법에 문에안이던 나에게 정말 이런일이,,,

 

우리 세입자들이 누구하나 말을 높혀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고, 내일은 가서 정말

무슨말이든 해서 단판을 지어야지 생각드네요^^

 

바보같이 맨날 당할 수도 없는 노릇 이구요

지금도 눈물이 나요

이곳은 저에 친정이니깐요... ㅠ ㅠ

 

잘 해결 되길 바라는데, 내일은 홈패션 수업이고, 모고 가야 겠어요

말을 들어보고, 공가확인을 하던지 말던지,,

 

이제 여기서 문제가 해결이 되면, 법에 대해서 조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드네요

이번에 큰 공부하네요

머리가 너무 아파서 누워야겠어요 너무 울었나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