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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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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자라준 아들


BY 승량 2017-05-19

막내 영민이가 매일 보니, 난 그날이 그날 같이 느껴진다,

하지만, 시간도 변함없이 흐르듯 주변 생활 아님 나에 주변에서 많은일들이 일어 나고, 있으니,,.

영민이가 요새 방과후 하는일도 생기고, 어찌보면 엄마로써 자기에 취미꺼리를 살렬 주었다 할까?

이제 상반기 방과후 수업 부모 참관 수업도 두가지나 가야하는 상황 조심스레 궁굼하여 두 선생님께 넌즛이

물어 보니, 영민이가 아이들에게 선생님 노릇을 한다니, 자기가 가르쳐 주고, 알려주고, 정말 뭉클하네요^^

그 1학년때 약을 먹고, 담임 선생님이 이상하다 말하던 내자식이 이렇게 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구나!

노력에 결실은 헛되지 않는가 봐요

항상 꽃을 좋아하니까. 요새 바라보면서 저리도 이쁜데, 어찌 빨리도 저버릴까? 그래서 전

영민이를 바라보며, 시든꽃이 아닌 항상 넘어져도 일어나는 야생화 같은 꽃이길 바래봐요

모 잡초처럼 크라는 거는 아니구 그렇게 독립적으로 자기에 길을 가길 바라는 거죠

내마음속에 아픈속가락이고, 가슴을 쓰러 내릴때도 많치만, 영민이가 저에 웃지 않는 표정을 때로는

살피며, 자기가 커서 엄마에게 효도를 한다고, 그래서 다들 늦둥이 늦둥이 하나봅니다.

이제 조금은 마음을 놓아도 되겠다고,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가 바깥에 내놓고, 당연히 잘하게 생각하는 부모가 몇이나 되겠어요

남에게 피해 안주고, 욕안먹고, 살길 바라죠

며칠전에 우연히 바깥에 나같다 오다 영민이가 빨간 신호등에서 달리는 걸 보고, 정말 걱정스러웠는데,

주님께서는 저에 맘에 고통을 아시듯 이렇게 밝은면도 보여주시네요

감사하게 생각해요^^

저도 만일 자식이 없는 사람 이었다면 굉장히 이기적이고, 세상에 대한 원망도 많았을 사람같아요

자기 형 현석이도 조금은 더 영민이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 참 아름답구나!

아름다운게 여자만 아름다운게 아니라 찾으면, 이리도 많은걸,,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인가봐요

남편은 있어두 부재인 사람처럼 행동을 투명인간 처럼 행동을 하는 사람을 자식을 통해서

힐링과 기쁨을 얻어가네요^^

그동안 생각은 하면서두 표현을 못해 이렇게 글로 솔직히 표현을 하네요

예쁘게 장성하게 자라주고 있는 아들둘에게 정말 감사하네요

부모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해놓쿠 정말 가끔씩이라도 얼마나 내가 사랑을 하는지 표현을

해주는 것도 나쁘지가 않을거 같아요ㅋ ㅋ

오늘은 유난히 현석이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어찌나 측은 하던지요

남편과 불화가 있다하여 너무 내감정만, 치우치고, 육체적으로 어디가 찟겨지는 고통도

아니면서, 오늘저녁에는 아이들 위해 게장 무침과 닭도라탕 해주어야 겠어요

항상 맛있게 먹어주는 아이들이 참 대견하네요

오랜만에 활기찬 엄마로 돌아가 아이들과 어깨를 맞닿고, 지내봐야지요

엄마인 내가 매일 힘이 없으면, 아이들도 많이 우울하고, 힘이 없을거 같아요ㅎ

젓먹던 힘이라더니, 힘을 내봐야 겠어요

여자인 나는 힘이 너무도 없고, 기가 없는데, 엄마이니 억지로 라도 힘을 내봐야지요

모라 표현 못할게 뭉클하고, 울고 싶을 정도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안됐고 그런하루네요

남편이 밥먹었냐 전화 오는데, 아이들 챙겨 주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기도해 봅니다. 남편이 가족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이길,,,,,

눈에 넣어두 아프지 않은 아들과 잘지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