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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빛과 소금


BY 승량 2017-04-26

주님께서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라 하시는데, 난 그 구절을 보구도 그냥 지나치기 일수 였어요^^

그런데, 요새 문득 세상에 빛과 소금이 그냥 문구 처럼 어렵게만, 느끼는게 아니라 일상 생활속에서 느끼는 나에 소소한 일상

겸손한 반성들,, 가정 주부인 저가 가정을 지키려 노력하는 거두 빛과 소금이 아닐까?

멀리 생각할 이유가 무얼까? 그렇터라구요^^

그래도 길에 지나가다 걸인을 보면, 돈도 줄줄 알고, 눈물도 지을줄아는 내 자신이 아직은 사랑이 남아 있지,,,

이런맘이 들어가더라구요^^

처음에는 맘을 달래려 집안을 후벼 치우기도, 방치하기도 둘다 해보았어요

그런데, 치우는 맘이 정갈해지고, 기쁨이 오더라구요^^

자식도 누구나가 다 온전한 자식이 아니라, 마치 도자기를 굽든 정성을 들여 키워내는 부모들에 인고에 세월

그래서 그리도 은은한 천연에 빛을 지닌 자기가 나오는 것처럼  인생 세상살이도 그와 같음을 느껴봅니다.

소금은 그 쓰임새가 꼭 필요해서 생긴것인데, 음식을 아무리 맛있게 해도 소금이 없이 논할수가 있을까?

간을 맞춤으로 해서 나에 가족들에 미각을 또는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는 소금 말이죠^^

주님 께서는 저에게 참회에 마음을 많이 주시는거 같아요^^

마음과 뜻처럼 되지는 않치만, 남편을 무척 인내를 가지고, 지켜봅니다.

이것도 주님께서 주신 저에 일이란 생각이 들고요..

다른 사람을 만났으면, 저에 인생이 어떻게 또한 펼쳐질지 모르죠^^

그랬다면 현석이와 영민이를 만나지 못했겠죠...

살아가면서 적어도 필요없는 사람이 아닌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하지만, 마음은 항상 변화가 물상한것,,,주님께 제가 무엇을 하지 않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살아가는 모든일 , 내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 다 에비된 일이고, 주님께서 다 보고 계시겠죠^^

시간이 빨리도 흘러가네요 벌써 5월이 코앞을 두고 있네요..

무엇 때문인지 남편이 아침에 골을 잔뜩내고, 나갔는데, 오늘은 수제비를 해야겠어요ㅋ

남편인지 요새는 서어머니인지 구분이 안가네요,,ㅎ ㅎ

오늘 모두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