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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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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BY 승량 2017-04-22

거의 2년정도를 영민이를 보면서 많은 일들이 있고, 집에서 노는것이 아닌 정말 전업 주부가 더 바쁘다는 사실,,

일부로도 일과를 만들어서 지내려 노력을 해요

요새는 가족들에게 이런 저런 반찬,,남편 혼자 돈을 버니, 싼반찬도 만들어 보려구 노력을 하고, 그리 지내네요^^

잠시라도 현모 양처라 할까요? 누구나가 현모 양처라고 전 생각해요

파김치를 담그려 하는데, 작가언니들은 어찌 맞있게 담그나요 레시피가 궁궁하기도 하네요 ㅋ ㅋ

그전 부터 울쩍 하면, 일을 하는 성미라 바보같이 일을 하고, 어제는 옷정리 이사온지 얼마 안되 뒤숭숭..

날마다 나에 삶은 달라지는 것도 없고, 그냥 그날이 그날인데, 혼자라도 시간을 보내야지요

참 , 한가지 일과를 더 만들어 봤어요 평소에 미싱을 배우고, 싶었는데, 구청에서 하는데, 신청을 해보았어요

그곳에 가면, 나와 같은 취미와 대화를 할수도 있고, 다시 학생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꺼라 생각해요 ^^

살아오면서 큰 기쁨을 꼽으라면, 첫째는 주님을 만난이고, 둘째는 자식을 낳은것, 셋째는 열심히 산다는 것 이정도 같아요 **

우울함에 빠지다 보면, 한도 없더군요 그렇타고, 남편이 달라지지 않쿠요

이것도 전산 추첨이라는데, 꼭 됐으면 좋겠어요

일을 다니면서는 생각만 하지 엄두도 못냈는데, 잘하지 못하겟지만, 웬지 설레고, 그래요

영민이도 학교 활동이 많아지고, 점점 좋아지고, 1학년 때처럼 선생님께 그리 주의를 듣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

집에 있으니, 자연스레 나른하고, 잠을 자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상추, 깻잎, 쌈장  밥 달랑 둘러메고, 공원에 가기도 하고, 정말 돈안들이고, 배체우고, 자연이 또한 아름다운

경관을 선물을 해주니, 이것도 소소한 나혼자만에 전업 주부에 일상으로 어디 문화 센터에서 배우는 공부보다 더 진하게

뭉클하게 다가 오기 까지 해요**

나를 돌아 보는 시간도 되고, 내가 나이를 참 많이 먹었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30대는 나이 생각 안해 본거 같아요

남편이 직장에서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다 일러 바치는 스타일 인데, 요새 헛인사라도 표현을 하는데, 모 뻥이든 가식이든..

참 사람맘이 기분 나쁜 말보다 사탕 발림 이라도 듣기가 나쁘지 않터라구요

어제는 닭백숙과 겇절이를 해주었어요 **

맛있게 먹더라구요^^ 힘든일 하면, 먹어야지요

그치만, 술은 빠지지 않았죠  ㅋ

그다음에 이어 현석이 영민이 가 뒤이어 맛있게 먹는데, 이렇게 가족이 소소하게 음식을 나누고, 행복이구나!

생각 들었어요

영민이는 표현을 잘해서 엄마 뒷다 맛있어! 짱 맛있어! 기분 좋터라구요

늦둥이 키우는게 힘들기도, 행복하기도 합니다.

삶이 욕심 되로, 되는 거두 아니고, 그저 물흐르는데로 살아 가야지요

오늘도 전 새로운 전업 주부에 일상을 그려 봅니다.... 모두 활기차게 화,,이,, 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