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님 글이 안보이네요
이상하게 낮에 잠깐보았을때 시간이 없어서 글만 잠깐 읽고 지나갔는데
남편분하고의 부부싸움으로 힘들어하시는것 같은데
힘내시라고 댓글달아줄려고 보니 안보이네요
글을 삭제를 하셨나 무슨 오류가 났나...
효자아들하고 살려면 어쩔수없지요
나를 좀감추고 살수밖에 전 시어머니 아무리 열받고 화나도 남편앞에서는 표현 잘안합니다
동네사람 험담하고 다니다가 동네사람들하고 싸움이 붙어서 다치셔 셔 입원하셨을때도 그걸로 남편이시골왔다갔다하여도 정말 기가막힌 일이였지만
일부러 모른척 다알고있지만 내색 안했습니다
속이야 물론 답답하고 화나지만 어쩌겠어요
아들이 효자인 어머니들은 본인이 힘인줄알고 그게 다 며느리가 참고 받아주고해서
얻어준것인데 더 힘들게 하지요
그러니 그 중간에서 남자들이 잘해야하는데
한국남자들은 그머리가 안되나봐요
그저 생각이 좀더깊은 여자쪽에서 참고 현명하게 대처해야죠
곧이곧되로 이해타산식으로 따져된다면
물론 가정이 깨지는것이 되니
효자노릇 한다고 엄마의 그릇됨 안따져주고 그저 받아주기만 하는것도 잘못된것인데
그래도 그나마 피붙이 아들이 해야지 충격받고 힘들어 하시더라도
그렇다고 그성질 안받아준다고 해도 남편이야 버려도 아들이야 버리겠어요
핏줄인데 엄마가 아들 버리는것은 없습니다
뭐 정말 독한 자신의 고집이 너무 강한 사람은 아들도 버릴까요
뜻안받아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