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에 인천에서 일어난 17세 소녀의 초등학생 여덟살 여자애를 살해한 기사를 보면서,
정말로. 기막히고. 무섭고. 속이 답답함을 느끼네요, 기사에 달린 댓글을 읽어 보아도.
그 부모를 욕하는 댓글도 많어요, 어쩜그리. 여자애가 그리 잔인한 짓을 할수 있었는지,,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네요, 우울증에, 조현병 치료를 받고있던 17세 소녀라고, 강조하는 기사에.
부모도 능력있는. 의사 아빠에,엄마는 교사라는 소리도 있던데.. 도대체가 어떤 가정환경이면
애가 어릴때부터. 우울증을 걸리고 그렇게 방치를 해서 남의집 귀한딸을 미처 피어 보지도 못하고
그렇게 허무하게. 어처구니 없이. 부모 에게서. 하루 아침에. 딸을 빼앗아 갈수가 있는건지..
정신병자 딸을 두고 집을 비우고 일을 나가는 부모가 도대체가 어이 상실이네요,
정신병원에 입원을 시켜서 치료를 하던가하지. 못사는 집이라면. 못살어서 돈이 없어서 입원도 못시키고.
치료를 못해준다 이해가 가지요, 애를 어찌 키우면 그렇게 되는걸까요.. 살인을 저지르고. 기억이 안난다고하고.
우울증 핑게대고, 조현병을 앓었다하면 살인죄도, 다 용서가 되는 세상으로 변해 가는거 같네요,
문제아 뒤엔. 분명히 문제의 부모가 존재한다고 하지요. 그 딸이 그렇게 병들어서 살인자가 되기까지.
애를 방치한거로 밖에. 안보여요, 그런애를 혼자두면 안되잖아요, 옆에서 누가 관찰하고. 보호를하고.
그랬어야 하지요, 물론 요즘 자식 농사가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부모의 탓이 첫째는 크다고 봅니다.
자식에게. 너무 부모가 욕심 부리고. 능력도 안되는 애들을 부모 욕심만 채우려고. 자식을 몰아 부치고.
내가 못이룬 꿈을 자식을 통해서. 대신 보상 받으려하고. 그런 부모들의 심리가. 결국엔 자식들을 파멸의길로
이끌고. 자식을 불행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라 저는 생각해요, 다들 타고난 그릇대로 애들을 살게해야지..ㅠ
그릇도 안되는. 애들에게. 부모의 허왕된 욕심들이 나중에 결국엔 화를 부르게 된다고 봅니다.
공부 못하면 좀어때요, 공무만 잘하면 된다고. 인성은 뒷전이고..ㅠ 그저 애들을 학원으로. 돌려대고,,암튼 울나라는
언제나 애들이 행복한 나라가 될런지요,,,애들이 젤로 불행한 나라가 대한민국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ㅠ
다시는. 이런 끔찍한 사건이 안 일어나게, 자식들을 잘 보살피고, 자식이 갖고있는 능력 한에서 만족하고.
공부가 안되는 애들은. 그 아이의 또다른 잘하는 적성을 살려서 키워주면서, 애들을 교육하는 부모가 됐으면 합니다,
무조건.자식의 의사를 먼저 생각하고. 존중해주고, 자식이 원하는 길을 잘헤쳐 나갈수 있도록. 부모는 뒤에서
묵묵히. 조언해주고, 기다려 주는거..이런게 부모가 할일이 아니겠어요,,,ㅠ 하루 아침에 어린 딸을 잃은 그 부모의 심정은
어디가서. 무엇으로 보상받고, 무엇으로 그 슬픔을 견뎌낼까요. 참 안타깝고, 가슴아픈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