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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뇌진탕 책임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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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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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세월


BY 승량 2017-03-31

오늘은 마침 모란동백 언니에 안경에 대한 생각이 나서 글을 치게되네요 언니가 안경이 많타는 글을 본적이 있어요 저는 자전거를 잘타고, 다니는데, 어느날 눈에 돌을 맞은듯 해가 눈에 비춰 들어오는데, 갑자기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안경점가 선글라스를 사려하니, 주인분이 시력검사를 하자고 해서 하니0.7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선글라스가 아닌 안경을 맞추고, 처음 경험이라 계단 오르내리는 기분 ,둥뜨는 기분, 그리고, 왈칵 눈물이 나버렸죠^^ 내가 지금 벌써 노안이 와서 안경을 써야 하는가? 그러마음 말이죠 그런데, 나이를 가리킨다고, 요새는 흰머리도 부쩍 늘어나고, 한가닥이 두가닥 머리가 간지럽고, 쉴세 없이 생겨 나는데, 이제는 엄마에 마음도 더욱 알아지는 나이고, 이제는 체념으로 슬프다기 보다 그냥 내나아를 바라보게 되네요 어짜피 그 시간들은 누구에게도 한번씩 주어지는 거구 젊음도 나이 먹음도 순응하며, 받아 들이고, 살자 라는 여유조차 생겼네요 어제는 막내가 2학년이 되어 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는지 학교 일부러 상담선생님 두분과 면담을 하는데, 선생님들 께서 내가 좋으라고, 하시는 말이기도 하지만, 참 여유있어 보인다는 말쓴을 하시네요 뭐 푸념만 , 한들 그건 아니고, 필요한 말들을 상담을 하고 온것이지요 부정을 하고, 우울하기만, 하면 삶이 정말로 더욱 힘들고, 우울 하기만, 하겠다 생각이 드네요 내가 나이가 들어 가면서 큰녀석도 20살이 되었고, 둘째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나이 먹는게 조금은서럽고, 억울한거 같지만, 나에게 보물같은 자식 둘, 이런 조화가 없었더라면, 나에게 지금에 남편 개방난이 남편이 존재할 이유가 아마도 이혼을 안해주면, 재판이혼을 해서라도 헤어지고, 말았겠죠 아이들도 무러무럭 크고, 있고, 남편에게 바라는 점도 원하는 점도 없구 아이들에게 평범한 아빠가 되주길 놀지 않기를 바라는데, 아직은 주님께서 제가 좀더 모자라고, 인내가 부족한 건지 생활고도 참 너무 크게 겪네요 시간은 정말이지 너무나 빨리지나가네요 지금도 글을 치고 있는데, 옆에서 놀고 텔레비젼을 보며, 저에게 농담이나 하고, 사람같지가 않네요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서 저는 왜 불안한 맘과 남편을 보면, 불편하기만, 한지 모르겠어요 약속 한것도 아닌데, 주름도 하나둘 생겨나고, 어느순간 신호를 보내 왔을텐데 그냥 지나치고, 살아온거죠 나이가 먹고, 세월이 거져가 아니라는 건 앞을 보는 견문도 보는 시각도 나이에 따라서 달라짐을 느낍니다. 생각이 더 깊어지고, 말한마디라도 조심 스럼게 하게 되고, 그런거죠 살아가며, 경험들을 편하게 나눌수가 있고, 나라일을 몇년을 한 저로선 공공근로 일이지만, 누군가가 필요해서 물어보면 아는선에서는 잘 설명할 수가 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하고, 그런면이 저에게는 맞는 성향 같아요 비도 부슬 부슬 마음이 스산하기만, 합니다. 내일은 화창해서 자전거 타고, 경동시장 다녀 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