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네식구가 살아 가는데, 누구나 가정이 서로가 개성이 각자이나 우리집은 특히나 남편이 가정에 대한 배려심이 빵점인 사람같다, 세월가면 잊혀 진다 하지만, 며칠전 맞은 이마가 너무 보기 싫고, 하루에도 울분과 아픔 성질나 미칠거 같다, 그러면 이왕지사 이리된거 미안하다고라도 했다면, 조금이라도 하는 척이라도 한다면, 이리도 미울까? 생각마저 든다, 만일에 이런 공간이 없었더라면, 나에 한풀이는어디에 풀것인가? 참 암담함 마져 밀려옵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특히나 자식도 내속에서 나온 자식도 운만 뜨려해도 고리타분한 엄마가 되어 버립니다. 자기몸이 아니라고,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왜이리 몸이 무겁고, 아프데요 정말 아픈때 만큼 서러운 일도 없다고 봐요^^ 살아 가면서 서로가 권태기도 있고, 한다지만, 정말 요새보면 죽어 버렸으면 하는 생각도 들어요 못됐죠^^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이 말이죠 ^^ 대놓고, 놀고, 어제는 병원 자기 아는 사람과 병원 다녀 오더만, 용접을 많이 해서 페가 시퍼멓타고, 자기는 곧 죽는다고, 나한테나 아이들이 있는 데서나 특히 공부하는 애 앞에서 추태나 술주정이나 부리고, 옷을 벗어 재끼고, 이사람이 과연 내일 모레 50이란 나이를 먹은 사람인지 의구심 마져 듭니다. 자식은 해줘도 해줘도 가슴 아픈건데, 그냥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주지 그럼 아이도 현석이도 가난 하지만, 맘많은 편한 집이라 여길꺼 아니에요 아침에는 학원가며, 긴 한숨을 내쉬는데, 참 미안했어요 내가 무슨 콩깍지가 씌어 이런 아빠를 만들엉 주어서 아이들이 고생한아 싶은게 미안하더라구요 이미 업질러진 물이고, 마음으로 라도, 응원해 주는거죠^^ 하도 죽는다 하기에 죽으려면 우리 안보는 먼데 가서 죽으라 햇네요 죽고, 사는 일도 내마음데로 되는것도 아니고, 지금 내가 온전히 일정하게 직장을 다니고, 자기는 놀고 싶은건데, 막내 한 두달 한 학습지도 못할꺼 같아요 그것도 그사람과 나와에 약속인데, 쉼없이 술만마시고, 이사와서 놀아데니 돈이란 한계가 잇는거구 오죽하면 ,저가 고물도 주워서 팔아 아이들 과자도 사주고 하네요 학습지 계속 못해 미안하기도 하지만, 돈을 약속 못지키면 안되니까요 어쩔수가 없는 노릇이죠 처음에 둘이 살때 부터 기분나면, 일잘하다 그리 잘놀더니 자식이 생기면 , 달라 져야지 더 하더라구요 일을 재끼니, 수시로 저가 일을 하고, 아이를 챙기고, 했던 기억이 생생 합니다. 그리고, 놀면서 미안하다고, 한적 한번도 없고, 그리도 당당 할수가 없는 남자 이혼도 안하고, 그냥 모르는 사람같은 느낌. 같은공간 다른사람,,술도 술도 적당히 먹는거지 앞에 편의점에 대놓고, 술을 마시고, 그렇게 당당할수가 없네요 열심히 공부하는 현석이에게도 팬티 내리고, 흔들어 데고, 챙피한지도 모르고, 주책이고, 자기는 술마시고, 조용히 잔다고, 생각하길래 동영상을 찍어서 보여주니, 장난친거라고, 충청도 사람이 누가 양반이라 했던가? 사람 나름이죠^^ 같은 성끼리 현석이가 말이 없는 애라 그렇치 참 충격이라 생각해요 그래서 저라도 술한잔 이라도 마실 있음 아에 안마셔버려요 그러면 현석이가 조금은 위로가 될테죠^^ 대견하고, 불쌍한 내자식, 막내도 요새 많이 나부 댄다고, 술취해 손을 델때면 ,남편을 떠나 내 마음속에선 패죽이고, 싶다는 맘도 들어 갑니다. 자기 자식이 안이쁜 자식이 어디 있겠냐만, 아픈 자식이라 더욱 맘이 아픈데, 술이라니,,외상 주는 사람도 이해가 안가요 뭘 믿고, 주는지,,아이들 가끔 우유나 아이스크림 사주러 갔는데, 그냥 안가게 되네요 ^^저렇게 살다 죽을꺼 같아요 날씨가 우중충 하니, 몸이 아픈건지 아니면 , 맞아서 자주 아픈건지 ,,병원가도 딱히 병명도 없네요 맘같아서는 영민이 딱 어디에 맡기고, 일을 하고, 싶지만, 더 놀고 먹으니, 참 어쩔 도리도, 영민이 데리고, 나가자니, 현석이가 아직 기반이 되있는 상태도 아니고, 조금더 참아봐야죠 집을 나가야만, 가정을 버린게 아니고, 지금 우리집 상태가 가장으로 남편이 버린집 같아요 언제 동사무소 라도 가서 지금 힘든 상황을 이야기라도 해봐야 겠어요 챙피한게 어디있어요 나로 인해 아이들이 조금 무엇이라도 생기면,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저런 글을 치다 보니, 참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