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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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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


BY 살구꽃 2017-03-13

ㅎ오늘부터 저는 독수공방 이네요.ㅎ 남편이 오늘 지방으로 일을하러 갔거든요, 울산으로 갔네요,

대전에 일거리가 당분간 없어서. 지인들하고  지방으로 일하러 갔어요, 원래 지방으로 일하러 안가는데.

울산 바람도 쐴겸 겸사겸사 간다고 갔네요, ㅎ 몇년만에 떨어져 보는거라서..ㅎ 한편은 좋으면서도.또 한편

적적하고. 무서운 생각도 드네요, ㅎ 오늘부터  문단속도. 철저하게 삼중잠금으로 하고서 자려고요,ㅎ

아들도 기숙사에 가있어서, 주말에나 오거든요, ㅎ 암튼 밥해주는건 안해줘도 되니까 그거하나 편하고좋네요,

 

일주일 정도 하고 온다고 간것인데.. 가봐야 알수있데요, ㅎ 남편이 울산에 도착하려면. 아직은 1시간정도

남았네요, 고속 버스로 3시간 반인가 걸린다고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고속 버스로    오후에 갔거든요,

암튼. 당분간 저는 홀가분하게 자유 부인의 몸이 되었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