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유명하다는 중식당
하지만 글쎄
한두가지 음식맛은좋았지만
새우완자튀김 멘보사 이건 참 맘에 들었다
미리예약주문 참 잘한듯
내 어럴적 고향 연희동
이곳은 거의 맛집골목이 되었고
주택가가 다 음식점으로 개조되어서
그 오래된 사러가쇼핑센터도 없어진듯
동파육
그유명세만큼 이것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고기냄새 싫어하는 까다로운 울엄마도 맘에 들어했으니
전복 새우 해삼등이 들어간 짬뽕
확실이 국물맛이
역시 술마시며 먹는 국물맛으로는 최고
엄마의 생일을 맞아
유명한 음식점잡아서 같이 나도 호사를 누렸다
그리고 아버지생일 제주도여행 무조건 감행하는것으로 무조건 내 평생의 소원이라고 올케있는데서 말했더니
올케가 효도하자고 하는데 왜 안가냐고 뭐라고 하니 엄마 그나나 수그러들고
에휴
참 내돈 들여서 부모 모시고 여행가는데도 이렇게 눈치를 봐야하니
속상해도 그래도 한번은 모시고 여행가봐야 내가 평생 후회는 안할듯해서...
시어머니 모시고는참 수월히 다녀왔는데 친정부모 모시고 여행이 왜이리 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