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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배려석에 임산부 여부를 감지하는 센서 설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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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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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BY 세번다 2016-12-24

어제는 넘피곤해서인지 거의 열두시 넘어서 잠을 자는데 열한시도 안되서 자고

그때까지 안들어온 남편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나보다

송년모임이 잦은 시기니 뭐 별로 그런일로 바가지는 서로 안긁는편입니다

삼시세끼를 좀 보다가 잠이 들었으니 남편은 새벽에 들어왔는지 갑자기 켜진불에 잠이 깼다가 다시들고

 그러니 아침은 개운하게 일어나기는 하였네요

주말은 늦잠이 최고인데 수면을 잘취해서인지  늦잠은 안자고 잠이 깼으니 아침은 해야죠

밥하고 간단히 두부하나 붙이고 샐러드 발사믹식초랑 올리브랑 로 해서 간단이 만들고

된장국에

이정도만 훌륭한 한끼이기는하죠

그새 세탁기가 돌아가서 빨래를 널고

아침설거지는 알아서 남편이 하는중이라서 그이후  텔레비젼 앞에서 이렇게

먹고자고 백종원표 먹방 여행 프로그램에 나오는 싱가포로르를 보다

몇년전 싱가포르 친구들과 갔던 여행이생각이 나서

칠리크랩은 못먹었는데

너무나 비싼것이니 사실 패키지상품에들어갈수는 없겠죠

하지만 왜그리 요리프로그램에 나오는 요리가 어찌나 맛있어보이던지 침이꿀꺽

하지만 넘 비싼요리라 사실쉽게 먹어보지는 못할듯한요리니

크랩 세마리 시장에서 산 가격이 현지 시장인데도 십팔만원에 각종 소스 양념등 재료

그리고 그힘든 게를 손질해서 요리하기가 쉽지 않으니 만일 음식점에서먹는다면

대충 가격대가 상상되실거에요

예전 러시아산 냉동 크랩을 사다가 쩌먹어본적있는데 짜서

직접잡은데서먹는것이라면 진짜맛있었을터인데 이곳까지 가져오려니 당연 소금에 절이듯이 해야겠죠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