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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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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BY 세번다 2016-11-17

예전 울엄마도 이런마음으로 수능날 그때는 학력고사라는명칭이었나

도시락을 정성되이 싸주고 올무렵 기다려주고

올무렵 기다려주는것은 어렵지만 분명 시험끝나고 친구들과 놀러갈터이니

어디있는지 전화상만 확인하면되지만

도시락을 싸서좀전 배웅 보내주고

덕분 아침 상도 딸내미덕에 거하게 흐뭇하게 먹은셈이고

 

실용음악과 그것도 보컬로 대학을 가겠다고 그저 취미수준 노래실력을 수능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오로지 노래연습만하였는데

수시는 제떨어지고 수시떨어지면 수능성적으로 웬만한 대학좀 가라고 말해도 그저 실용음악과만 가겠다고 고집하는 딸아이보면서

그나마 수능조차도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는 아들보다는 나은것이라고 마음은 답답하다

누구처럼 부모가 든든이 뒷받침해줄정도도 아닌데도 공부로해서 취업해줄 실력아니면 장사를 하게 든든한 자금을 대주는것도 요즘의 부모의 역활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젊은세대들 몫좋은 카페 편의점 주인도 그리 많다고 하죠

그런 수준도 아닌데 그저 대학졸업까지만 책임져줄 수준인데

에휴

 

백양사의 기원 국화중에 아마 수능성적 대학합격에 대한 기원 꽃도 있었을듯하다

수능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