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것을터득해서
그랬을까나
곧그만둘 나이든 팀장이라서 마음에 안들어도 무시당하는 느낌이여도 내버려둔것일까
그모습을 결국 내가 참지못하고
어린세대들 한마디 주의를 주었는데 역시 반응은 그저 아무소리도 않고 눈도 안마주치고
그냥 속닥속닥
아마 니가 뭔데식의 욕을 하겠죠
팀원중 일을 좀 못하는 저보다는 어리지만 그래도 그애들보다는 열살이훨넘은 차이인데도 홀대하고 일의 패가 끼쳐줌 대놓고 주의를 주더군요
그리고 신규가 아무것도 모를때 일떠넘기는것은 어디서 배운것인지
천성일까요
본인들이 그런 경험이 있어서인지 아무리 저도 그런경험 많이 당했지만 그래도참고 이겨내고 그래서 더 신규들 배려해주고돌보아줘야한다는 생각으로 살아왔는데 이것도 오지랍이더군요
그렇게 다른 사람한테 공격당하는 사람들 내선에서 많이 도와주었어도 그애가 주축으로 그리 하는꽃을 보고서
이제는 무섭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이시대의 단상일지 어떨지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에게는 수그러드는것
그럴 사회의 초입자들이 넘 빠르게 배운다는것이 무섭습니다
내가 그렇게 살지 않아서 고생은 고생되로해도 표가 안나는것인가
의리도 소용없고 도의도소용없고 그저 이익만 찾아서쫒아야 잘사는길인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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