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리가 계속 거세지고 있다
시월의 둘째날
황금연휴에 놀러갈 사람들도 제법 있을터인데
난 여행을 끝내고 돌아왔고
시월과 십일월의 빡센 업무일정을 앞두고 재충전 하는 셈으로 다녀왔지만 역시몸은 힘든가보다
감기가 걸려서 콧물에 재채기에
다시 시월의 바쁜일 일상으로 돌아가려니 머리가 지끈거려오는데
주말도 못쉬는 강행군은 이제는 힘들기만 한데
그래도 일할수있을때 일해야 그래야 놀수도 있는것이고
나이먹어갈수록 단순한 머리를 해야한다고 했던가
단순해지려고 여러가지 복잡함이 도사리고 있지만 그래도 어찌하든 간단히 묻어두려고 부단이 노력중이다
도라지꽃님도 아마 인수인계 막바지 근무 바쁠것이라고하더니 안들어오시는것보니 일이 다 정리되야 들어오실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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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취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