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걸 함께 할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 할때 더 쌓입니다.

사랑 때문에  서로를  미워할  수도  있지만  정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 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정이 꽂히면 빼낼수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정은 숙성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달콤하고 상큼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다시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 끝이올지몰라  불안하지만

정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수 없어  더 무섭습니다.

인터넷에서. 좋은글 보다가. 마음에 와 닿아  여기에 올려봅니다. ㅎ

그래서. 정은 때론 더럽고도. 무섭다고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