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복숭아가. 참 맛나고, 값도 저렴해요, 동네 과일가게서는 비싸서 안사먹어도요,ㅎ 아침마다
트럭에서. 울려나오는. 과일장수 아저씨의. 복숭아 사라는 소리에..ㅎ 제가 참 요즘에 복숭아 사는거에
돈을 아끼지 않네요.ㅎ 저는 과일 사놓으면 아주 부자가 된거같아서요,ㅎ 고기 사는돈은 사실 아까워도요,ㅎ
제가 과일을 좋아하다보니.ㅎ 과일 사는돈은 아깝지가 않아요,ㅎ 요즘 복숭아 한박스에. 만원, 만 삼천원 주면.
아주 크기도 적당하고, 맛도 좋더라고요,ㅎ 남편과. 아들도 복숭아를 좋아하고. 또 이놈의 두 인간들이 백해무익한.
담배를 펴대는 인간들여요,ㅎ 담배피는 인간들에게. 복숭아가 좋다고 많이 먹으라고 티비에서 그러더군요,ㅎ
그래서. 저도 해마다 복숭아를. 많이사서 먹이려 하는편여요,ㅎ 저는 한개 먹을때. 두놈의 인간에겐 두개씩 주고요.ㅎ
암튼. 뭐 제가 먹을려고 사는거보다.ㅎ 아들하고. 남편 먹일려고 사는거죠,ㅎ 집에 과일이 떨어지면,,ㅎ 아주 가난뱅이가
된거 같다고나 할까요.ㅎ 냉장고에. 고기는 떨어져도, 과일은 떨어지는게 싫은 사람이어요,ㅎ 어제도 차에서 한박스를
샀는데요,ㅎ 아주 제 스타일의 복숭아였죠, 딱딱한 복숭아를 저는 좋아해서요, 어제 산 복숭아는 아주, 딱딱하고 달고 맛있데요,ㅎ
그동안 산것은. 물렁한 스타일의 복숭아였구요,ㅎ 남편하고,. 아들은 또 물렁한걸 좋아라 하기에..ㅎ 딱딱한건 제가 먹을거구요,ㅎ
오늘 아침에 그래서. 물렁한 복숭아를 또 한박스 샀답니다. 요즘 복숭아 장사만 오면은 제가 자주 사다가 놓네요,ㅎ
다른 과일은 요즘에. 안사먹구요, 포도는 살랬더니.. 맛이 없더라구요,ㅎ 그래서 다음에 맛있는 포도가 나오거든 사려고,
미루고 있고요, 암튼. 오늘까지. 제가 산 복숭아가. 모두 7곱 박스째네요,ㅎ 한박스 해 치우는데. 이 삼일이면. 다먹어요,ㅎ
앞으로 명절이 다가오면. 또 .복숭아 값이 오를것이고. ㅎ 암튼. 가격 저렴할때. 실컷 사서 먹어두는게. 남는 장사니요,,,ㅎ
올여름 처럼. 이렇게 더운거. 제가 머리 털나고.ㅎ 처음인거 같아요,ㅎ 남편도 올해는 땀을 어찌나 많이 흘리고.
더위를 잘 안타는 사람인데..세월앞에 장사 없다고,,ㅠ 올 가을엔 보약 한재 먹여야겠더라구요, 나는 어차피 못먹지만요,
나가서. 비지땀. 흘리며. 처자식 먹여 살리느라..ㅠ 고생하는. 서방이나. 꼭 올가을엔 보약을 한재 먹여야 겠어요,ㅎ
집안에, 대들보인. 돈벌어오는. 가장이 아프면 큰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