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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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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서운해지니..ㅎ


BY 살구꽃 2016-07-18

아들놈이. 여친하고 사귄지가. 석달이 되어가네요,ㅎ 뭐가 그리도 좋은지,,ㅎ 카톡질 해대느라..ㅎ

손이 안보이더군요, 엄마가 말하는소리도 듣는둥 마는둥.ㅎ 겉으로 내색은 안해도,,ㅎ 은근히 속으로

제가 벌써부터 서운해 지고있네요,ㅎ 아들놈 그래서 뼈빠지게 키워놔 봤자라고,ㅎ인생 선배님들이 그러지요.ㅎ

일찌감치. 내맘에서 아들놈. 내놔야 한다고요,ㅎ 그래서 .저도 맘속으로 그래. 어차피. 아들은 이젠 내손에서

떠나야 할. 해바라기 .외사랑도 이젠. 서서히. 정리를  해나가야 하는거라고.ㅎ 저도 늘 속으로  그리 다짐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고요,ㅎ 남편도 저보고. 그럽니다.ㅎ 아들놈 그만. 품에서 내놓고요,ㅎ 오로지 자기에게

목숨걸고. 살라고요..ㅎ 그래서 저도. 웃으면서. 이젠 정말로 그래야 겠지..ㅎ 저도 알았다고 말은 하면서도,,

은근히. 서운해 지는건. 할수 없더라구요,,ㅎ 아들놈 나중에. 며늘에게. 인수인계하는날.ㅎ 그땐 정말로 남의 남자가.

되는건데요,ㅎ 아직은. 내집에있고. 내손을 필요로 하는. 시간이 남아있으니요,ㅎ 지금은. 아들놈도  철이 없으니까..ㅎ

마냥. 여친이. 좋기만한줄 알테지만요..ㅎ 나중에. 먼 훗날엔. 저도  알게될 날이 올테지요,ㅎ 그래도 엄마품에 있을때가.

좋았구나. 하고요.ㅎ ㅎ 누구나. 철없이 연애 할때는  좋은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