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차를 며칠전에 바꿧네요. 타던차가  수리하려고. 카센타에 가서 물어보니 고치려면

견적도 제법 나오고. 고친다고해도. 또 다른곳도 앞으로  점점 더 고칠일이 생길거라며.

카센타. 사장님도 남편에게. 새로  구입하는 쪽으로. 하는게 낫겠다고 하더래요.

마침. 카센타에. 차 딜러 하는분이 와있길래. 요즘. 경차 소형 값을 알어보니..새차는  아무리 소형이래도.

우리 형편에. 새차로 구입하는건. 가계에. 부담이  되더라고요. 현찰 조금 주고. 할부끼고 사려니까

것도. 마음이 안내키고. 저는  빚지는게 싫어서요, 그래서 남편하고. 의논 하다가.

남편보고. 울 세째오빠에게  전화해서. 아는 딜러 있나  소개 받어서. 새차를 사던가 좀더 알아보자고요.

그래서 오빠랑. 통화해보고. 하더니..오빠가. 그러더군요. 중형차 타다가. 소형차로 바꾸려 하냐고요.ㅎ

나이 먹어서 사회적인 체면도있지 않을까..ㅎ 저도 좀 그런 생각도 들긴했지만..ㅎ 우리 형편에 중형차 새걸로

살수있는  형편은 안되니까..ㅎ 제가 요번에  새걸로. 남편차를 바꿔 주려다가..ㅎ 그냥 중고차로  중형으로 바꿔줬네요,

마침. 시동생이. 차를 바꾸려고  생각중에 있다길래.ㅎ 그럼 그차를. 우리에게 팔라고 했지요, 그래도 아는차를

사는게 우리도 좋으니까요, 그래서 시동생의 중형차를  시중에 중고차 시세 보다는. 조금 싸게 샀어요.ㅎ

빚 안지고. 차를 구입하게돼서. 저도 좋더라고요. 차가. 우리가  끌던 차보다도. 더 새거고, 좋더라고요,

우리차 보다 년식도, 오래 안됐고요. ㅎ 다들 사람들이 차가 좋다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ㅎ 우리가 끌던 갤로퍼 차도.

하기사. 오빠에게 6년전에. 얻어서  타게 됐었거든요, 울집은. 중고차도 한번. 안사보고, 그렇게 운좋게 차를 형제들에게

공짜로  얻어서. 타게돼더라고요.ㅎ 그러다가. 요번에 새차로. 사려니까. 제가 부담이 어찌 안돼겠어요.ㅎ

그래서. 남편에게. 새차를  사주려다가 ..ㅎ 새차 작은거 타느니..ㅎ 그냥  중형차. 중고로  부담없이 타자고요..ㅎ

빚도 안지고, 마음이 편해서 좋더라고요,ㅎ 남편 혼자 외벌이에다가. 대학생 아들놈 있으니까.. 한달에 나가는 돈이

벌어오는 돈 보다도. 사실 더 나갈때가 많어서요..ㅎ 아들놈이 쓰는 돈이  제일 많어요,ㅎ 친구도 많고. 여친도 사귀고

그러는라 그런건지..ㅎ 암튼. 울집에 돈쓰는 귀신이라고 제가 늘 그래요,ㅎ 남편은 그냥. 암소리말고. 용돈 대 주라고 하는데요,ㅎ

그래서. 아들에게. 제가 늘 그럽니다. 암튼. 너 대학만 졸업시켜 줄거니까. ㅎ 그 담은. 니 앞가림 네가 하라고요..ㅎ

엄마.아빠. 능력이 거기까지니까..ㅎ 일단은. 그렇게 자꾸만. 못을박고 있어요,ㅎ 나가서 알바할 생각 말고. 그 시간에 차라리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 타는게 엄마. 도와 주는거라고요,ㅎ 그래서 1학기때. 첨으로  장학금을 받어서. 제가 등록금을

첨으로 안내봤는데요.ㅎ 요번에 2 학기때는. 아직 어찌됄지 모르겠어요,ㅎ 등록금 안내니까 너무 좋더만요..ㅎㅎ

국립대라서. 그래도 등록금이  사립대의 반밖에 아내도요. 없는 형편인 서민들은 것도, 큰 부담이잖아요,ㅎ 하기사 요놈이

가져다  쓰는  한달 용돈이/ 더 많이 들어가지..등록금은 거기에 비하면 아주 조금 들어가는거네요.ㅎ

아들놈에게. 일년에 들어가는돈이. 등록금까지 합해서  따져보니까..천만원이 훌쩍 넘어가더군요, ㅎ 그러니까 혼자 벌어서

아들놈 하나. 대학 가르치고. 우리도 생활해야지..일년에 돈 백만원 벌기도. 정말 힘드는게 요즘의 울집 현실 입니다요.ㅎ

아들놈. 군대 가있는 동안에. 그래도 등록금은  준비해 뒀지만요,ㅎ 암튼. 자동차 문제가  시동생 덕에 해결이 돼서 좋구요,

시동생은. 우리보다 형편이 나으니까..중고차  1년 된걸로 새로 구입했는데요,ㅎ 우리차 가격에.6섯배가 넘더군요,ㅎ

그래서 제가 남편에게 웃으면서 그랬네요. 돈도 많네.ㅎ 우리는  그렇게 비싼차 살수도 없으니요,,ㅎ 다들 자기들 형편대로

누리고 살다가. 가는거지요, ㅎ 지 분수대로  분수파악을 잘하고 살어야 뒤 탈이 없는거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