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공원은 내가 참 좋아하는 공원중의 하나다
이제는 에전같은 맛은 좀 안나지만
그래도
아직끼지 아쉬운데로
공원입구 현판의 담쟁이
저 줄기의 빨판이 강인함인데
저렇게 시멘트벽도 휘감는 녹색생명력
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생명력일듯
요즘의 나에게도 그생명력이 담쟁이를 보면서 담쟁이처럼 어찌하든 버텨내야한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