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뉴스를 즐겨보진 않는다. 그냥 가끔보고. 채널 돌리다가. 조금씩 보게되면보고.
시사 프로도. 그냥 가끔 보게되면보고. 아까는 채널을 돌리다가. 사건을 다루는 프로던데..
암튼. 잠깐 대충 보았다. 폐륜적인 자식들의. 살인 사건에. 그저. 할말을 잃고서..인간이란 존재가
어찌하면. 저렇게. 잔인하게 행동할수. 있을까싶고. 울나라가 앞으로 점점더 어찌이리.무서운 나라가
되어가는지. 참으로. 걱정이다. 어버이날에. 것도 지아비를. 잔인하게 죽이고도.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지얼굴을 공개하라고. 오히려. 죄인들이 더 큰소리를 치고. 그러고들 있는. 남매 살인자.
집에서 부모를. 모시지도 않았으면서. 독거 노인으로 살게 팽개쳐두고 했다가. 아버지의 집을 뺏으려고.
눈이 벌개서 달려들어서 아버지랑. 싸우다가. 살인을 저지른거 같더라만..ㅠ 자세하게 안들어서 잘모르겠지만..
암튼. 아무리. 그래도. 다른날도 아니고. 어찌. 하필이면. 어버이날 찾아가서. 남매가. 그럴수 있단 말인지..ㅠ
도대체가. 동방 예의 지국이란 나라가. 어디로 가려고 그러는지. 참. 한심하고 개탄스럽기.그지없다.
아무리 부모가. 해준거 없어도. 부모는 부모요. 부모에게 얼마나 원한이 사무치는 일이 있었는가는 몰라도.
참. 같은 자식의 입장으로. 가슴이 아프다. 나도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라서. 부모님께. 늘 불만이 있었고,
왜그리 나는. 부모복이 없는가. 부모님 잘만나서., 맘고생 몸고생 모르고. 살아온 .사람들을 보면서. 늘 부럽고,
그랬지만은. 이젠. 내복이 그것 뿐인걸 내팔자가 그러려니하고 이젠. 마음 비우고 살고 있지만..ㅠ
자고나면.터져 나오는. 살인 사건에.끔찍하고. 보기싫어서 일부러 뉴스를 안보고 살고있다.
안산에. 토막사건. 범죄자는 이미 신상이 공개됐고. 세상에나 생긴건 멀쩡하게. 잘생겨 가지고는..ㅠ
같은집에 살던,. 동료를 그랬나본데.. 사건의 전말은 내가 안읽어봐서. 자세히는 모른다.
그 부모님의 심정은 . 어쩔까 싶다. 내자식이. 하루 아침에 살인자가. 되었다면. 세상을 어찌 살아갈수 있을까..
생각만해도. 나는 앞이 캄캄하고. 답이 안나오는데..ㅠ 참으로 세상이. 갈수록 왜그리 점점. 삭막해지고.
얼마나 더, 잔인하게. 변해가려고 하는지. 도대체가. 대한민국을. 어찌하면. 좋단 말인가.
효의 개념이. 땅에 떨어진지는. 이미 오래된거 같고. 현대판 고려장인. 양로원에다가. 우리 자식들은 부모님들을
떠맡기고. 한달에 한번들 찾아가면. 많이가는거고. 나도 지금 부모님을. 요양원에 맡기고 있는 신세라서..ㅠ
부모님께.효도를 하고있다고 생각지는. 않는게 솔직한 심정이다, 한달에 한번. 못갈때는 두달에 한번씩 우리 형제들은
돌아가면서. 부모님을 찾아가고 있지만. 요양원에. 불쌍한 내엄마를. 두고 돌아오는. 심정은. 참. 죄짓는거 같고,
집으로 와서는. 며칠은 마음이 참 불편하고 그렇다가. 나도 일상으로 또 돌아와서는. 집안일에 충실하고.
내할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중이다. 제발이지. 더 이상은 잔인한. 가족간의 범죄는 일어나지 말았으면
더 바랄게 없겠다. 무서워서. 뉴스도 보기싫고, 살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