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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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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


BY 시난동 2023-11-28

노고단노고단 내려오는 길
아!
한시간 반 전의 날 만났다.
어깨에 한 짐 지고 힘겹게 오르는 그에게
내가 물었다
"뭘 그리 힘겹게 지고 가시오?"

한시간 반 전의 난 답이 없이 지나쳐갔다.

서너발짝이나 땠을까?
숨이 가쁜 그가 내게 물어왔다
"대체 이 짐이 뭡디까?"

난 슬며시 웃으며 말해주었다.
"올라가서 보쇼 두고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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