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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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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박증


BY 초은 2023-11-28

세월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언제부터인가
가끔씩 
깜박깜박 거리니
방에 뭘 가지러   들어갔다가도
이내
잊어버리고
왜 들어왔는지
기억이 없어
돌아서 나오면 생각이나니
설마
치매는 아니겠지
벌써
이런 나이가 되어가는구나
생각하니 서글퍼진다
이래선 안되는데  아직은
그래놓고
오늘도
여전히
뭔가 깜박 잊어버리고 나온 기분
그저
괜찮겠지 하고 무심하게 넘긴 것들이
후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