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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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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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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은


BY 초은 2023-09-19


안녕은 헤어짐이 아니라
다시
만난다는 약속이라고  해놓고는
왜 
오지 않나요
그리움에 시간이 나에게  고통이요
기다림은 아픔인 것을
아직 
난  그대를  그리워하고 기다리는데
외로움이  죽음보다  더 무서운데
어디에선가
내 간절한 기도를 듣고는 있는건지요
벌써 
얼굴에 주름이 늘고  세월은 가고
그대 기억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언제쯤이나
오시렵니까
내게는  그대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