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은 헤어짐이 아니라다시만난다는 약속이라고 해놓고는왜 오지 않나요그리움에 시간이 나에게 고통이요기다림은 아픔인 것을아직 난 그대를 그리워하고 기다리는데외로움이 죽음보다 더 무서운데어디에선가내 간절한 기도를 듣고는 있는건지요벌써 얼굴에 주름이 늘고 세월은 가고그대 기억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언제쯤이나오시렵니까내게는 그대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