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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381
가을꽃
BY 마가렛
2021-09-18
가을이 시작되니 과꽃이 한창이다.
같은 사진이라도
꽃이 선명한 사진과
장독이 선명한 사진은
느낌이 다르다.
찰라에 내가 집중하는 대상으로 인해
결과물이 다르다.
꽃이 이쁘다.
장독대가 이쁘다.
하늘이 더 이쁘다.
제각기 말한다.
타인도 나와 다름을 인정하면
좀더 어우러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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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올라온 댓글
ㅠ남편 더운데 힘들게 고생해..
딸애도 있고 어쩌겠어요 남..
자꾸 잔소리하고 지적질하면 ..
저도 정힘듬 안해버림 되요 ..
저 생각해서 하는소리 압니다..
ㅠ가만히 있음 가마니로 대하..
가족이란 공기나 물처럼 꼭 ..
자꾸만 남의집 가정사에 배놔..
눈치보는 거겠죠..ㅠ 나도 ..
차갑게 먹는것은 아예 안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