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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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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


BY 마가렛 2020-11-25

까치밥
까치가  감을 먹고 있는지
감을 품고 있는지
문득 바라본 단풍나무 사이로
눈요기를 발견했다.

감을 수확할 때 까치밥이라고
감을 남겨둔다지.
말로만 들었는데
까치가 감과 함께 있는 걸 보니
신기하다.

혼자 먹기 아까워서
친구를 기다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