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도 예년처럼
맑은 하늘과 따듯한 햇볕으로 많은 생명에게 씨앗을 여물게 하며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정에도 처음으로 여식의 혼례를 치렀습니다.
예식을 준비하면서 처음 치르는 큰일이라 이런저런 염려를 많이 하였습니다. 만
많은 분의 참석과 또 여러 가지 메시지로 축하해 주신 덕분으로 예식은 잘 치룰 수 있었습니다. 이에
바쁘신 중에 어려운 발걸음으로 참석하시고 메시지로 축하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에 재차 감사 인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기회에 친구 친지 여러분에게서 받은 아름다운 정감은 더욱 깊이 간직하여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귀 댁에도 만사가 잘 이루어지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어 언제나 웃음이 가득가득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10월 11일
이 ㅇ ㅇ , 김 ㅇ ㅇ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