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042

연꽃 닮고 싶어요.


BY 마가렛 2020-07-08

연꽃 닮고 싶어요.
더위에도 묵묵히 돌고있는 물레방아
나의 땀방울도 식혀주고
그가 외로울까 친구하는 연꽃
가던길 멈추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분홍연꽃도 예쁘지만
흰색 연꽃이 더 마음이 간다.
화려하면서도 경건한 연꽃

연꽃 꽃말처럼
신성. 정결. 군자답게 살고 싶지만
세상살이 만만치 않으니
오늘도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

연꽃 닮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