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도 묵묵히 돌고있는 물레방아나의 땀방울도 식혀주고그가 외로울까 친구하는 연꽃가던길 멈추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분홍연꽃도 예쁘지만흰색 연꽃이 더 마음이 간다.화려하면서도 경건한 연꽃연꽃 꽃말처럼신성. 정결. 군자답게 살고 싶지만세상살이 만만치 않으니오늘도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