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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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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리 새들은


BY 이 예향 2012-01-21

                               우리 우리 새들은

 

                                                    이 예향

 

우리 우리 제비들은

늘 항상 희망이 샘솟으라고 봄날에 좋은 씨를 가지고 찾아뵙고요

 

우리 우리 뻐꾸기들은

무더운 삼복더위 날씨의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고요

 

우리 우리 기러기들은

추수절기인 가을에 풍성함의 익은 열매를 거두라고 오고요

 

우리 우리 비둘기들은

추운 날씨에도 따스하라고 겨울에 포근한 노래를 부르고요

 

우리 우리 까치들은

반가운 손님이 오시니 준비하라고 알림천사로 방문을 하고요

 

우리 우리 다른 모든 새들은

사시사철 즐겁고 활기있게 많은 님들을 환영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