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기도/아침커피 새해에는 작은 행복도 큰 기쁨으로 섬겨 살겠습니다 너무 딱딱하지 않고 메마르지 않게 낮은 풀처럼 나의 이웃을 살펴 안타까운 사람도 내 아픔으로 간직하여 굳은 심지를 태우는 촛불처럼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가 새날인듯 사랑의 웃음을 날리며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축복을 날리며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