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34

꽃씨


BY 비단모래 2009-02-01





꽃씨

      錦沙

 

꿈보다 황홀한 약속

 

생명을 품은 작은 우주

 

그렇게 큰 세상을 펼쳐내다니

 

사랑처럼

 

썩어야 사는

 

눈물

 

세상에 내거는 등불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