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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당신


BY 은하 2008-03-19

 
 
봄비가 촉촉히 내리네요
마음까지도 부드러워지고
빗방울 떨어질때 왜그런지
당신이 무척 그리워져요
 
젖은 목소리가 듣고 싶어요
피아노 음률같은 아름다운 음성
들어도 들어도 가슴에 쟁쟁한
사랑하는 그대가 보고 싶어요
 
창가에 흘러내리는 빗물같이
내 가슴에 한방울 두방울 스며들어
촉촉한 감정으로 넘쳐흘러요
은은한 향기 아름다운 당신
그대를 바람결에 맡아봅니다

사랑과 장미꽃향 내음을..
힘들지 않고 편안하게
영원한 내사랑 그대.. 보고싶은 그대여
진정 사랑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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