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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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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


BY 행복 2006-11-30

왜 아니 보이실까

밤은 깊어가기만 하는데

내 작은 가슴으로는

그대를 안아줄수 없다해도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고 싶어요



한 겨울 북풍 몰아쳐도

그대의 얼굴 감싸 안을수 있어요

사랑을 듬뿍 보내주고 싶어서

어찌할바 모르는

내 마음을 보여주고 싶지만

당신은 보이시질 않으니...



정겨운 목소리로

나를 좋아한다고

많이 보고싶다고

듣고 싶은 내 심정은

당신 그리움에

환청속에 당신이었으면 좋겠어요



깊어가는 겨울밤이

그대 생각에

잠못이루는 이 한밤이

마지막 이었으면 좋겠어요

이대로 눈을감고

당신 만나고 싶어요



꿈속에서

당신은 처음 그 모습으로

내 마음 사로잡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를 이끌어 줍니다

사랑하여 줍니다

영원히 꿈속에서

당신 사랑 받고 싶어요

영원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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