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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21

보고싶은 그대


BY 행복 2006-11-28

두어 걸음 앞서가니

따라오려는지...

그냥 서서 바라만 보고

그대 곁에 서성거리며

너무 멀어지지는 않을까

마음 조바심 내며

기다려 봅니다



촉촉한 눈빛

그대가 옆에 있다면

가벼운 입맞춤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싶어요

그대가 낭송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시 들으면서

지난 옛이야기 해 줄게요

아주 멋있는 사랑이야기 말이에요



조금은 슬플수도 있어요

슬픈 미소짓지 말아요

언제나 환한 모습으로

내 곁에 있어줄 당신이

많이 그립고 보고싶어요

내 눈가에 맺힌 이슬은

오직 당신을 사랑해서 입니다



고귀한 사랑 앞에

언제나 쓰러지고 말지만

다시 손내밀어 일으켜 주는

아름다운 당신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 벅차지만 놓고 싶지 않아요

꼭 끌어안고 있을거에요



빠알간 등대앞에

붉게 타오르는 태양이 떠오를때

서슴치 않고 당신께 달려갈거에요

나 혼자 갈수 있어요

사랑하는 당신을 만나기 위해

마음은 벌써 당도 했지요

내 가슴은 설레임으로

당신을 맞이합니다

사랑합니다..당신을...|||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