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안락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84

지금은 잃어버린 시간


BY 벅대 2005-04-11

 

 

 

지금은 잃어버린시간

내꿈을 꾸며 놀던  하얀 모래밭

내친구가 부르던 노래

지금은 잃어버린 아쉬움의 시간

 

지금은 희미한시간

빗속에 우산받쳐들고 

친구랑 어깨동우하고

물웅덩이 피해가며

동네골목길  담쟁이넝쿨 잎사귀 빗속에 휘날리던

지금은 아련한시간

 

지금은 기억 저편에서 후회하는 시간

아버지의 야단을 피해

친척집 담장밑에 몸을 숨기고

이내 신세를 원망하던

철없는 시간

 

지금은 가질래야 기질수없는시간

지금의 나처럼 젊은 부모남의 당당함

지금 나의 딸아이처럼 천진난만한 어린나

 허물없는 친구들과  걷던 비포장도로의 등하교길

이밭에서 고구마 저밭에서 무우

온 들판이 우리들의 간식이였던 그시간......

 

지금은 잃어버린 우리들의 겁없던시간

가질래야 가질수없는 그 시간을

갖고싶은 욕심으로 가득찬

지금의 우리들의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