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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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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꽃


BY 나진희 2004-11-17

    마음꽃
    나진희
    어쩌다
    가슴 속에
    꽃씨 하나 날아와
    고운 새싹 돋아나
    봄 여름 가을 겨울
    피어난 꽃은
    질 줄을 모르고
    세월 가는 줄 모르고
    홀로, 제 홀로
    흐드러지게 피어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