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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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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창에 비친 내 얼굴


BY 촌은 2019-08-08

길에서   

어느  유리창에  비추어진

지푸린 내  얼굴

언제부터   였을까

웃음기 없는  무표정한  내 모습에

잔뜩 화난듯한  표정

몰라 섰는데

내 표정이 이런지는

웃음이 많는 나라고  생각했는데

내 모습이   이래 구나.,.,

이래서  구나

왠지

씁쓸한 웃음만  나오고

늘   보던  거울속에  모습이

지금과

또  다른 모습이 였구나

유리창에  얼굴이   나 였구나

진짜 나였구나

사람들에게   보여진 

부끄러운  내 모습  이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