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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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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비


BY 살구꽃 2019-07-31

눈물비 주르르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주고

나를  지켜주던  한  사람

미안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비 개인  하늘은 저리 맑은데 

마음에  빗물은  그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은  먹물이 되어

가슴에   번져가네요

오오  못해준 기억이 많아 

너무 멀리  가버린  사람

눈물비 주르르  내리면 

내겐  우산 같던  한  사람

세상 아픔들을  대신  맞아주고

나를 지켜주던  한  사람

미안해요  미안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


홍진영의  눈물비란 노랫말이에요.ㅎ 노래도 좋지만 가사가 너무 좋아서요 ..ㅎ
트로트 신동아이 13살 남자애가 이노래를 티비에서 부르는데 다들 감동해서 울었어요,

그 아이 사연이 슬퍼서요  어린게 어쩜그리 노래도 잘하던지요,
나중에 트로트 가수로 크게 성공 했으면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