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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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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수제비


BY 시냇물 2019-07-26

장대비가 주룩주룩

뜨끈한 국물로 이열치열




옳거니

얇게 빚은 감자수제비가 딱



멸치육수 진하게 우려



감자, 당근 썰어 넣고 먼저

익히고 감자수제비를

넣으니 보글보글




색맞춰 호박과 양파 썰어 넣고

파로 마무리하니



어느새 입맛 다시며 한 수저

떠본다




땀 흘리며 한 대접 뚝딱 비우니

세상 부러울 게 없네!

감자수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