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얼마나 긴 기다림이 었는지..
왜 이리 오랜시간이었는지...
그리움도 얼마나 쌓여가고
그리웠다고 말도 못하고
너무 보고팠지만 그 말도 못 할 것 같습니다.
오직 내가 할 수 있는것은
그저 웃는 일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가슴은 많은 말을 하고...
당신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내가 당신을 얼마나 그리워 하는지...
그래도 난 여전히 당신을 보면 말도 못합니다
그러나 마주한 손에서
당신과 난 이미 알고 있습니다.
오늘 ..
아침입니다.
시간이 더디 가는 것 같은데....
이리 앉아 있습니다.
막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