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물러서...
꿈 꾸 는 바 다
한 걸름 물러서서
내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모나지 않은 둥글함속에
그대를 위한
편안함이
삐지지않는 상냥함이
꾸미지 않는 웃음이
내 사랑의 모습입니다.
한 걸음 물러서서
내 사랑을 바라다 봅니다.
이제
그립다거나
보고싶다는 말은
마음속에 넣어 두고
꺼내지 않으렵니다.
햇살속에서
바람속에서
색이 바랠까
바람에 날리까
그런 마음졸임을
품고 있기엔
자꾸 시려오고 저려오는
아픔이 싫은 까닭에..
한 걸음 물러서서
편안함으로
담담함으로
세월속에 묻어가는
바라보는
사랑을 주렴니다.
한 걸음 물러서 있다고
그대....
나무라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