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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BY 올리브 2003-09-24

 

오늘처럼 눈물나는 하늘을

볼수만 있다면

내가 아팠었던 시간을

다 용서해주자고

울먹일것 같아..

 

어쩌다

길을 잃고 헤매더라도

지쳐 더이상

갈곳이 없어 헤매더라도

다 용서했다고

말할수 있을것 같아..

 

너무 날 기다리게 했었다고

너무 날 아프게 했었다고

너무 날 힘들게 했었다고

투정하다가

다 용서할꺼라고

웃을수 있을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