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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31

걔..


BY 올리브 2003-07-31

 

 

돌아서서 울다보면

언제나

내 옆에서

날 바라다 보던 걔..

 

내 옆에서

꼼짝 않고 버티는 걔가

버거워서

밀어낼때도

날 바라만 보겠다던 걔..

 

어느날

문득

뒤돌아 보아도

그 자리 그렇게

내 편에서

버텨주던 걔..

 

이젠

걔를 놓아주려고 한날.

 

걘..

그때도 내 곁에서

웃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