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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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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좀 바치라고


BY 금풍천 2003-07-27

땀을 뻘뻘 흘리면서 찾아온 교회

한주간동안의 쉼을 얻고 싶어

머리를 숙여 기도하면

무얼먹고 사느냐 말이 없이

그냥 돈많이 내란말 못하고

충성하라 외치는 예수팔아 먹고사는

그사람과 내가 비슷한것 같다

난 예수님께 한것이 없고

그는 예수님 팔아 목구멍에 풀칠했으니

오십보백보 아닐까...

 

그러나 예수님은 다 용서하시고

그냥 서로를 욕하지는 않게 하셨다

찜찜한 주일날 마이크 소리 큰것 말고는

들은게 없었다. 솔직히 말하세요

돈좀 많이 바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