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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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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잔디밭에 누워


BY 초은 2019-04-15

두툼한 옷 을  벗고

봄볕​​​​​​이  드는

잔디밭에  누윘 더니  

청명​​​​​​한  하늘에 구름만 두 둥실  떠가네

초록빛나무  밑에

​​​​찿아드는 눈부신 햇살이

너무

아름다워 눈을 감으니

어디서가

한적한 공간에 

바람만  찾아들어

나의 볼을

살포​​​​​​시  어루만지며  지나 가네



 

공원   잔디밭에  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