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내게 그리움되어
초록 나무 모여 초록 수풀 되고
푸른 물이 모여 푸른 바다 되네
흰구름 두둥실 모여 떠도는 파아란 하늘에
애틋한 그리움 두둥실 떠보네네
자연은 그렇게 그리움 되고
그리움에 그냥 빠져들고 싶다네
내겐 자연은 그리움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