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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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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BY marty7234 2003-06-05

잊고 나면 모든 것이 끝인 줄 알았습니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당신의 모든 흔적을
지워 버리면 다 끝인 줄 알았습니다.

인적이 드문 돌계단에 주저앉아 바보처럼
당신의 이름을 부르게 될 줄은 모른 채

당신을 잊고나면 이 세상의 모든 사랑이
다 내 것이 될 줄 알았습니다.

바보처럼 그대가 없는 이 세상이 이토록
허전하고 외로울 줄은 짐작도 하지 못한 채...